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273)
비닐봉지를 금지하는 아프리카 나라들의 사례 중국이 문을 잠구자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들의 쓰레기들은 미쳐 문을 잠구지 못한 개발도상국의 항만으로 향했습니다. 선진국들의 쓰레기가 아니어도 개발도상국들은 도시화로 인해 소비가 늘고 있고, 늘어난 소비만큼 쓰레기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처리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쓰레기문제는 가장 심각한 도시문제로 상시화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개도국들은 쓰레기에 맞서기 위해 어떤 해결책을 펼치고 있는지 그 의외의 모습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프리카를 지날 때였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캐냐의 나이로비는 꽤나 도시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죠. 배가 고팠습니다. 저는 배낭하나 달랑 매고 하는 유랑자인지라 돈이 충분하지 않았죠. 그래서 저렴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마트를 찾았습니다. 한국라면을 판다는 소식에 달려간..
쓰레기 재앙과 기후 공격 내 집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집안에 다 찬 쓰레기통을 비웁니다. 그리곤 쓰레기 봉지를 동네 골목에 마련된 쓰레기구역에 버리죠. 내 집은 깨끗해졌지만 골목은 더러워졌죠. 골목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쓰레기차가 쓰레기를 싣고 도시외곽의 어딘가로 가 쓰레기를 쏟아 놓습니다. 마을골목은 깨끗해졌지만 도시의 어딘가는 더러워졌습니다. 도시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아진 쓰레기를 다른 도시로 보냅니다. 그리고 그 어디선가 사라진 쓰레기는 다른 나라로 가게 되는 운명을 맞습니다. 우리나라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다른 나라가 더러워졌고, 이내 그 나라 역시 깨끗해지기 위해 바다로 쓰레기를 투기해버립니다. 나라는 깨끗해졌지만 지구는 더러워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죠. 지구 밖으로 더 이상 쓰레기를 보낼 곳이 없다는 ..
질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사는 법 21세기 현재는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사는 법은 인류가 보편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공유했던 행복의 기준이었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은 영원히 늙지 않는 약, 불로초를 찾아 헤매었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불로초라고 주장하는 수많은 약초와 건강관련 제품들이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질병없이 장수하고, 그리고 항상 젊게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변함이 없읍니다. 항상 젊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 소설가들은 항상 젊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톰 소여의 모험‘을 쓴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사람이 여든 살에 태어나서 점차 열여덟 살로 젊어진다면 인생은 대단히 행복해질 것이다” 라고 인간의 늙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시했습니다..
COVID 19로 어떤 교훈을 얻을까 14세기 2억 명이 사망한 흑사병, 16세기 초 5500만 명이 사망한 천연두, 20세기 초 5천만 명이 사망한 스페인 독감, 3500만 명이 사망한 AIDS, 그리고 현재 100만 명이 사망한 코로나19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흑사병은 페스트균, 박테리아가 원인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천연두와 스페인 독감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천연두는 천연두(small pox)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하여 감염되며 천연두에 걸린 사람 가운데 30%가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천연두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피부에 물집과 고름이 생기며 한번 걸리면 얼굴에 곰보 자국이 남습니다. 천연두는 기원전 1만 년 아프리카 북동부에서 농업이 정착된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원전 1157년에 젊은 나이로 ..
항체치료제에 대한 기대와 효과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6.3%라고 합니다. 한국인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요즘은 암 치료제도 많이 개발돼 있고 수술 후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생명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항암제 치료 시 부작용도 적지 않지요. 때문에 생명공학계는 부작용 없이 암세포만 죽이는 연구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 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요? 유명 학술지 네이처에 놀라운 연구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영국의 퀸 메리 런던대학 연구팀이 방광암세포가 자폭하도록 유도하는 항체치료제 임상에 성공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암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로 지난 30년간 독한 항암제에만 매달렸던 난치성 방광암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흥분했습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지능 2016년 이세돌 9단을 꺾었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를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이세돌을 상대로 4:1의 승리를 거뒀던 알파고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줬죠. 하지만 그 이후 알파고의 행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세돌 이후 알파고는 어떻게 발전하고 어떤 일들을 해 왔을까요. 그리고 이런 알파고의 모습이 사회와 문명에 던지는 의미와 질문은 무엇일까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는 바둑에서 AI가 인간 고수를 뛰어넘은 최초의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세돌은 세계 챔피언이 아니었고 중국의 커제 9단이 세계랭킹 1위였죠. 알파고는 새로운 ‘마스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이세돌과의 대국 1년 후인 2017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커제 9단에 도전해 3차례에 걸쳐 완파합니..
과학은 우리에게 불로불사의 기회를 허락할까 젊음을 유지하며 오래오래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겠죠. 예전 인류의 꿈이 소박한 무병장수였다면 이제는 아예 노화를 막거나 심지어 역전 시키기 위한 연구가 현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늙지 않음은 물론 도로 젊어지려는 것인데, 놀랍게도 이미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죠. 그리고 이 방향의 궁극에는 늙지도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살아가는 인간에 대한 이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과연 인간은 죽음을 피해 갈 수 있을까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이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벌거숭이두더지쥐 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동아프리카에 사는 어른 손가락 정도 길이의 설치류죠. 털도 없고 이빨도 무척 길어서 전혀 호감 가지 않는 모습의 이 작은 동물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바..
북미 비핵화 협상 및 남북관계 전망 북한은 2019년 12월 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등 대내외 정세를 반영한 국정 방향을 공표하였습니다. 전원회의는, 최고정책결정기구인 당대회나 당대표자회가 개최되지 않는 기간 사이에 주요 당간부인 노동당 중앙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국가의 주요 노선과 정책, 주요 인사임면 등을 결정하는 최상위급 의사결정기구입니다. (7기 5차란, 2016년 7차 당대회에서 선임된 중앙위원들이 모이는 다섯 번째 회의란 의미입니다.) 비핵화협상 연말 시한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 금번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北 국무위원장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및 제재 국면을 국방력 강화와 자립경제 건설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고 공표하며, 이 ‘정면 돌파’라는 단어를 무려 23번 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