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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악성 스모그의 원인 베이징에서는 파란 하늘은 사치품이고,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필수품입니다. 외국인들의 베이징 탈출 러시는 더욱 빨라지고 있고, 주변국들의 중국 스모그로 인한 원성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중국 정부는 수많은 조치와 목표를 발표하는 등 팔 걷고 나섰는데요. 중국인들은 과연 다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까요? 1990년대 말까지도 중국인들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중국 정부가 대기오염 수치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1998년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세계 대기오염 현황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중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계 10대 중증 오염 도시 중에 무려 7곳이 중국 도시였기 때문이죠. 1위가 베이징 인근의 ..
크리스마스 트리에 얽힌 역사와 사연 크리스마스트리는 이제 특정 종교의 상징을 넘어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마음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얽힌 역사와 다양한 사연을 알아두면 글로벌 비즈니스 상대와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오늘은 그 의미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유럽의 숲 지대에 살던 게르만족이나 바이킹이 이교도였을 당시 있었던 성목(聖木) 숭배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동지 축제에 썼던 나뭇가지 장식, 고대 로마의 축제 행렬에 등장했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하죠. 흔히 크리스마스트리로 전나무나 비슷한 다른 나무를 사용하는데요. 거기에도 이교도 풍습의 흔적이 있습니다. 독일 지역에 정착한 게르만족은 8세기 무렵까지 정령을 숭배하면서 떡갈나무에 사람을..
미국과 캐나다의 추수감사절 문화 가을이 깊어 가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땡스기빙 데이(Thanks givingday), 즉 추수감사절을 맞게 됩니다. 성탄절과 새해 첫날과 더불어 미국의 대표 공휴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미국에선 매년 11월의 넷째 목요일이, 캐나다에선 10월 둘째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인데요. 하느님에게 풍성한 수확을 감사드리고, 미국을 세운 건국 조상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미국 대부분의 기업이나 학교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도 휴일로 정해 주말을 포함해 나흘 동안 쉽니다. 따라서 이 기간 중에는 북미 고객과는 비즈니스 미팅이나 연락을 삼가는 게 좋겠죠. 오늘은 추수감사절 문화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기록상 첫 추수감사절은 1621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청교도 53명이 종교박해를 피해 잉글랜드에서 지금의..
중국인, 일본인 선물 추천 중국인을 만날 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 많으시죠? 그런데 해서는 안 되는 금기 선물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중국인과 일본인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선물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 문화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문제를 내겠습니다. 한번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중 중국인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선물은? 1. 아름다운 꽃 2. 향기로운 향초 3. 시간을 알려주는 괘종시계 4. 인삼 제품 5. 사각사각 맛있고 물이 많은 과일인 배 모두가 답일 것 같지요? 그런데 답은 4. 인삼제품뿐입니다. 이유를 알아볼까요? 우선, 꽃은 생명이 짧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꽃다발 선물 자체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에선 요즘 향초 선물이 인기인데요. 중국에서 초 종류는 고..
글로벌 비즈니스에서의 선물 매너 글로벌 사회에서 선물은 물과도 같습니다.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된다는 옛말이 있죠. 이처럼 선물도 상대 문화를 알고 제대로 하면 도움이 되고, 남의 풍습을 잘 알지 못하고 하면 자칫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선물 법은 문화권별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금기시되는 선물도 있고 선호하는 선물도 있습니다. 선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꼭 알아야 하는 선물의 매너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유럽에서는 꽃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꽃이 오래가지 않는다며 꺼리는 중화권과는 사뭇 다릅니다. 남의 집에 초대받아 갈 때는 꽃을 선물로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꽃송이 수는 홀수에 맞춰야 합니다. 짝수의..
글로벌 요리 원조 논쟁 요즘은 해외여행의 초점이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에서 해당 지역의 오리지널 음식을 맛보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독특한 이국 음식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과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음식을 두고 서로 다른 나라에서 원조를 주장해 말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앙숙인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할 때나 글로벌 도시인 런던, 파리, 뉴욕을 여행할 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같은 음식을 두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며 서로 원조라고 주장하는 이야기, 어떤 음식인지 포스팅해볼까요? 터키의 옛 수도 이스탄불에 갔다가 직접 겪은 일을 전해 들은 겁니다. 동로마 제국의 영광을 상징한다는 하기야 소피아 대성당과 오스만 튀르크 제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역사와 위상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에 가면 언뜻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집니다. 정부 사무실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죠. 지폐나 동전, 또는 우표에도 여왕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보고 “이상하다. 왜 이 나라에 영국 여왕의 사진이 걸려 있을까?”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이 적지 않은데요. 영국 연방국가에서 비즈니스 할 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이야기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한 나라 만의 군주가 아닙니다. 캐나다ㆍ호주ㆍ뉴질랜드 등 16개 나라의 군주이기도 합니다. 영연방 왕국 16개국을 합친 면적이 1870만 km²으로 러시아보다 넓으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전 세계에서 ..
라마단 기간에 하지 말아야 할 것 2012년 런던올림픽은 204개국이 참가한 전 세계인의 축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런던올림픽이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나 되는 무슬림, 즉 이슬람 신자를 배려하지 않아 원성이 높았던 것이죠. 이유가 뭐냐고요? 네. 런던올림픽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17일간 열렸는데 그 해 라마단이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라 겹쳤습니다. 이슬람 신자인 선수들은 그 기간 동안에는 낮에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데 최대의 기량을 보여줘야 했으니 부담이 상당했겠죠? 라마단이 무엇이기에 무슬림이 이토록 철저하게 지키는지, 오늘은 라마단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라마단은 ‘엄청난 더위’라는 뜻으로, 라마단이 열릴 때는 뜨거운 여름입니다. 해마다 바뀌는 이슬람 달력으로 9월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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